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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S의 월화극 '달이 뜨는 강'이 학교 폭력으로 하차한 지수의 출연분을 모두 나인우로 재촬영하기로 했다. 현재 중단된 1화-6화까지의 다시 보기 서비스도 중단된 상태라 나인우 재촬영으로 대체해 재개한다고 밝혔다.

나인우 재촬영

드라마 달이뜨는 강 나인우 장면 캡쳐사진
달이뜨는강 나인우

현재 지수가 출연했던 1-6화는 현재 다시보시 서비스가 중단된 상황이라 나인우는 지난달 8일 방송된 7회부터 온달 역으로 합류했다. 드라마 측은 '나인우 재촬영을 통해 기존 시청자들이 작품을 복습하도록 돕고, 새로운 시청자들의 접근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'라고 말했다.

 

'달이 뜨는 강'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편강(김소현 분)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(나인우)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사랑을 그린 퓨전 로맨스극으로 시청률 9%대를 유지하며 월화극 1위를 지키고 있다.

 

KBS의 '달이 뜨는 강'은 매주 월요일 9시 30분에 방송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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